산성면에 수면양말 3000켤레 기증
대구 군위군 산성면 출신 장영원 케이피엘상사 대표는 지난 16일 산성면에 1000만원 상당의 수면양말 3000켤레를 기부해 고향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장원영 대표는 “고향에서 받은 사랑과 추억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고향 사랑의 마음을 담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소중한 물품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