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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재단 시민 SNS 서포터 모집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5-01-19 09:39 게재일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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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정보를 알릴 시민 SNS 서포터즈 200여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는 8세 이상의 경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월부터 10월까지 경주 대릉원 돌담길 축제, 제52회 신라문화제 등 경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축제 정보를 자신의 SNS로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재단은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장려하기위해 활동 기준을 충족한 자에게 △ 월 5만원의 활동비 지급 △활동증명서 및 감사장 수여 △우수 서포터즈 선발 △ 연말 애프터파티(성과공유회) 초청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서포터즈 지원 희망자는 오는 17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xnhwduiy)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축제사업팀으로 문의.

재단 관계자는 “올해 경주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며 “많은 정보를 SNS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시민 SNS 서포터즈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단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사, 축제 등 문화예술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2년부터 시민 SNS 서포터즈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207명이 서포터즈로 왕성히 활동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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