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목표액인 11억 1700만 원을 44일 만에 달성했다. 15일 기준 모금액은 11억 8500만 원에 달하며, 나눔 온도는 106℃를 돌파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 단체, 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기부로 성과를 거두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를 원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구미시청 복지정책과(054-480-5122)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