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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예천 만들기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5-01-15 11:03 게재일 2025-01-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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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예천 만들기 /예천군 제공
행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예천 만들기 /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군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1156억 원을 투입,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행복한 예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797억 원의 예산으로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경로당 운영을 지원한다.

또 217억 원을 투입해 부모급여, 영유아보육료,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장난감도서관 운영 등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인기리에 운영 중인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는 연령별 특성에 맞는 놀이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의 신체·정신 발달을 지원하고 육아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도 양육 공백이 발생한 부모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또 경상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핵심과제인 ‘K-보듬 6000 돌봄사업’ 추진으로 돌봄시설 기능을 강화해 일·가정 양립은 물론 온종일 완전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더불어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신고 의무자인 어린이집 보육교사,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외에도 임산부, 예비부모 등 다양한 계층으로 대상을 넓히고, 아동 눈높이에 맞는 아동학대예방 뮤지컬 공연 등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아동돌봄 및 육아 환경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해 아이키우기 좋은 명품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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