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6시 20분쯤 봉화군 봉화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 있는 50대 주민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70여명과 진화 차량 20여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3시간 40분 만인 오전 10시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봉화 산불 10시간여만에 진화…산림 9.5㏊ 태워
의성 '괴물산불' 청송·영양·영덕·봉화까지 번져…야간 강한 바람타고 빠르게 확산
봉화 단독주택 화재…50대 1명 심정지
가을 송이 출하 2주 늦어져 경북 지역 생산 지연
‘봉화 복날 경로당 농약사건’ 첫 사망자 나와. 경찰, 유력용의자 선상 올려놓고 수사중 숨져.
봉화 살충제 사건으로 결국 할머니 1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