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구미시연합회는 지난 8일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제14대·15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미희 신임 회장은 “그동안 여성 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해 주신 전임 회장님과 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성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장호 구미시장,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 및 경상북도 연합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지난 4년간 연합회를 이끌며 여성 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최후덕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와 이임회장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