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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실시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5-01-12 09:09 게재일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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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관계공무원이 밭더구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을 하고 있다. /봉화군제공
봉화군 관계공무원이 밭더구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을 하고 있다. /봉화군제공

봉화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치매환자 조기검진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지난 6일 봉화읍 밭더구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260개소를 방문해 진행된다.

검사결과에 따라 치매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지강화프로그램 지원, 조호물품 제공,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가족과 이웃 주민들의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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