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경대 이정훈·이영준 조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최근 대통령경호처에서 개최한 ‘제13회 위험물 판독능력 경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월성원전은 이 대회에서 대외기관 통합 2위 및 한수원 내 1, 3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물질을 투과하는 X-Ray를 활용해 위험물 반입을 사전차단하는 보안·안전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경진대회로 경호처, 유관기관 및 국가 중요시설에서 총 370여 명이 참가했다. 월성본부 청경대 이정훈, 이영준 조원은 평소 X-RAY 보안 업무수행에 충실히 임했다. 대회 입상을 통해 회사의 보안·안전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며 국가 중요시설의 보안 검색분야 위상을 높였다.
정원호 본부장은 “청경대의 이번 수상은 월성원자력본부의 안전관리 체계와 청원경찰의 헌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수선 가치로 삼아 지역사회와 국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