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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산업용 내마모제 원료공장 불… 이틀째 진화 중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5-01-06 19:57 게재일 2025-01-0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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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한 원료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이틀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 15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한 산업용 내마모제 원료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40대 공장 관계자가 양쪽 발목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공장 일부와 내부에 적재된 알루미늄 약 300톤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로 모래와 팽창질석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단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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