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청년회의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선산청년회의소가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탁했다. /구미시제공

선산청년회의소(회장 이호민)는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박스(50만원 상당)를 선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 나눔봉사단(단장 정현인)은 쌀 10kg 35포(100만원 상당)를 기부하며 취약가구의 새해를 응원했다.

나눔봉사단은 지역 아동센터 장학금 후원, 경로당 도배·장판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기탁물품은 저소득층과 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준경 읍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단체들에 감사드리며 읍민 모두가 화합하고 따뜻한 을사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승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