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김하수 청도군수, 새해 첫 일정으로 어린이시설 방문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5-01-02 14:18 게재일 2025-01-03 9면
스크랩버튼
새해 첫 일정으로 청도어린이집을 방문한 김하수 청도군수가 원아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청도군 제공
새해 첫 일정으로 청도어린이집을 방문한 김하수 청도군수가 원아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5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 어린이 이용 시설을 방문해 청도의 미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군수의 어린이 이용시설 방문은 지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성장 환경 조성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김 군수는 청도어린이집과 청도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교직원, 기관 관계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행복하게 자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모 주도 학습에서 자기주도 학습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목표를 이루며 성장의 발판이 될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한편, 청도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만들고자 △다 함께 돌봄 센터 확대 △영유아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청도형 육아 복합지원센터 건립 △24시간 어린이 돌봄 시행 등 보육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과 신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유치원 무상급식, 중·고등학생 교복비 지원 등 청도군민으로 태어난 아이가 대학과 결혼까지 1인 최대 2억 3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도군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희망인 지역의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기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돌봄 및 교육환경 조성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