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군도 등 정비 쾌적한 교통환경 구축
영양군이‘2024년도 지방도정비 및 재해복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지방도(4개노선) 177.1km와 군도(13개노선) 105.0km 및 농어촌도로(78개노선) 294.7km 구간에 대해 봄가을 2차례 정비를 실시해 도로 통행에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에 따라 곳곳에서 도로 범람과 침수가 발생하고 가로수의 전도로 인해 통행이 막히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것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주 도로인 31번국도 선형개량사업과 남북9축고속도로사업 조기 시행을 위해 경상북도 및 중앙부처등과 꾸준히 소통을 하고 있으며 열악한 도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