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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마을돌봄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수상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5-01-01 10:15 게재일 2025-01-0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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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마을돌봄유공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예천군제공 
예천군 마을돌봄유공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예천군제공

예천군은 지난해 ‘마을돌봄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경북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돌봄시설 공모전에서 우수지자체 선정에 이어 마을돌봄사업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예천군은 전국 최초로 아파트 4개소를 매입해 가정형 돌봄을 시행했으며 특히, 경북도 K-보듬 프로젝트인 늦은 저녁 및 주말 돌봄을 시행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지자체에서 아이들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돌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돌봄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 초등돌봄기관은 총 13곳으로(마을돌봄터 6개소, 지역아동센터 7개소) 학기 중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K-보듬(늦은저녁, 주말돌봄)기관은 3개소로 평일 오전 9시~자정까지,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 중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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