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포항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2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 대구포항고속도로 대구방향 51㎞ 지점에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그랜저 IG(2022년식) 1대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단정민기자
단정민 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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