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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사진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12-27 11:13 게재일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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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상주시 제공
상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내년도 답례품을 올해 보다 더욱 다양하게 구성했다.

시는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규 답례품 업체 3개소를 포함, 총 17개 업체 19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답례품 선정은 지역 특산품을 중심으로 관광서비스 상품도 추가했으며, 안정적인 답례품 제공을 위해 27일까지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현재 상주시 대표 답례품으로는 곶감, 한우 선물세트, 명주 스카프, 도자기를 비롯하여 사과, 배 등 농․특산품과 상주지역화폐,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명실상주몰) 모바일 상품권 등이 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한 답례품은 표고버섯, 표고버섯 국수 세트, 송화고버섯, 복숭아 식초, 샤인머스캣청,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시설이용권(카트 체험·하늘자전거) 등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목을 기부자에게 제공해 생산자의 판매촉진과 함께 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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