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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아름다운 대구시 만들기”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4-12-25 19:57 게재일 2024-12-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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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천 칠성교 야간경관 조성

대구시가 신천 칠성교 야간경관을 새롭게 조성했다.

시는 이번 조성을 통해 도심 속 대표 친수공간을 ‘일상 속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변모시킨다. 또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는 힘찬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선보인다. 앞서 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2019년부터 야간경관 명소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해왔다. 2022년에는 신천 수성교, 동신교 경관조명 조성과 수성교∼동신교 산책로 조명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신천 칠성교 경관조명 설치로 수변환경과 교량을 부각시켜 평상시는 따듯, 은은한 빛의 칠성교를 연출했고, 야시장이 열리는 기간에는 은하수를 표현한 특화연출을 해, 신천과 야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 제공으로 주변 상권활성화도 기대된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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