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성주군, 경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 3년 연속 우수군 선정

전병휴기자
등록일 2024-12-25 11:11 게재일 2024-12-26
스크랩버튼
이병환(오른쪽 두번째) 성주군수와 직원들이 경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시군상을 수상하고 있다. /성주군제공
이병환(오른쪽 두번째) 성주군수와 직원들이 경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시군상을 수상하고 있다. /성주군제공

성주군은 ‘2024 경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에서 우수군에 선정되며 3년 연속으로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경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률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 △전기자동차 보급 실적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운영 △기후변화 관련 환경분야 사업 추진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 추진 등 2050 탄소중립 실천사업 전반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성주군은 250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이 참여한 봄맞이 줍깅데이, 읍면 릴레이 줍깅데이, 메뚜기 축제 맞이 줍깅데이, 자전거 대축전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환경살리미 찾아가는 마을순회교육으로 마을 곳곳을 다니며 지역주민 1000여명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에도 힘을 쏟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3연속 탄소중립실천 우수군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큰 관심을 두고 생활전반에서 실천해주신 군민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kr5835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