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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창업지원단, 올해 스타기업 6곳 선정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12-18 19:28 게재일 2024-12-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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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고용 분야 우수한 실적 달성
루트랩 김종현(왼쪽부터) 대표이사, 투엔 김재훈 대표이사, 아쿠아웍스 신용일 대표이사, 경북대 김규만 창업지원단장, 미다웍스 이현성 파트장(대리수상), 패턴앤 남재룡 대표이사, 카택스 안재희 대표이사. /경북대학교 제공

경북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17일 경북대 IT융합산업빌딩에 올해 스타기업 6곳을 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한 스타기업 6곳은 아쿠아웍스, 패턴앤, 미다웍스. 카택스, 투엔, 루트랩 등이다.

올해 스타기업 선정은 입주·지원기업 250여 곳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선정 기준은 매출 및 고용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 투자유치와 R&D 등에서 크게 성장한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아쿠아웍스는 수처리 및 수질 개선분야에서 독자적인 혁신기술을 보유한 업체이다.

신기술·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진입장벽이 높은 물산업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패턴앤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AI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개발을 주력하며 최신 IT기술과 AI머신러닝을 적용한 기술로 차별화된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미다웍스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IT전문기업으로 웹·앱개발, 콘텐츠 마케팅, 검색엔진 최적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용 차량관리 솔루션 개발기업인 카택스는 차량 블루투스, 비콘 등을 이용해 추가 조작 없이 법인 차량의 운행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저장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친환경 기술 전문 기업인 투엔은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방지 설비와 저감 기술을 선도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루트랩은 블록체인, 인공지능 메타버스 개발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전문기업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하고 가상현실 기반 교육용 AI 콘텐츠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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