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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5년 하반기 산단계획 승인…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서 건의

장인설기자
등록일 2024-12-15 13:23 게재일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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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조성을 위한 제7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가 발언하고 있다. /울진군제공
12일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조성을 위한 제7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가 발언하고 있다. /울진군제공

울진군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조성을 위한 제7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지자체별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울진군은 산업단지계획 승인절차의 패스트트랙 추진, 전력 및 용수 공급 방안 등을 건의했다. 국토부는 용인을 제외한 14개 국가산단 중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울진과 고흥의 산단계획 승인을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 조속한 부처 간 협의를 거쳐 25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토부는 이어 신규 국가산단 조성방안(활성화방안)에 대해 산단 내 중심 복합공간, 문화테마 공간 조성 등 신규 국가산단의 계획수립 초기 단계에서부터 문화가 있는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고속도로개설, 주거공간마련, 문화복합시설 조성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건의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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