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진평동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15일 오전 0시 16분쯤 구미시 진평동의 한 다가구주택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주자 A(40대)씨가 얼굴과 손 등에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소방추산 3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69명과 장비 22대를 동원해 발화 32분만에 진화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