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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린복지재단, 올해도 2000만원 성금

윤희정기자
등록일 2024-12-12 19:22 게재일 2024-12-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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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 확산 되길”

경북 포항의 (재)애린복지재단(이사장 이대공·사진 오른쪽)은 12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대공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단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으로 나눔 문화,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포스코 홍보실장, 포항공대 건설본부장,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을 거쳐 지난 2011년 11월부터 3년간 제7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역임했다. 그동안 포항시 장학회 1억원 기부 등 4억원 이상을 기부하며, 나눔으로 따뜻한 나눔문화의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취임 첫해인 2011년 12월에는 개인고액기부자클럽인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2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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