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이 기말고사를 맞아 시험기간 중 아침밥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은 학생들에게 손수 아침밥을 나눠주는 등 무료 아침밥을 제공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류 총장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무료 아침밥과 간식을 나눠주는 ‘사랑의 아침밥’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기간 동안 동국대 WISE캠퍼스는 학생회관 식당에서 3일 동안 학생들이 좋아할 메뉴를 선정해 매일 다른 이벤트를 열었다.
특히 이 행사에는 이번 학기에 새롭게 동국인이 된 외국인 유학생들도 함께했다.
류완하 총장은 12일 학생회관 식당에 시험기간 중 아침밥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은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말고사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 2학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4년의 행복한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4월에도 캠퍼스 설립 46주년을 기념하고 시험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간식이벤트를 진행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