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식품안전 및 공중위생 관리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주시는 지난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안전관리 분야 및 공중위생관리 분야 등 2개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주관해 식품안전관리와 공중위생 주요 시책, 우수사례 등 19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경주시는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식생활 환경개선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점검 △도내 최초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식품안심존) 조성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경주시가 차별화된 식품안전관리 체계와 체계적인 공중위생관리, 혁신적인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