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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복싱 2025 U19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동 2개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4-12-08 00:54 게재일 2024-12-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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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한국미래산업고 제공
U19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한국미래산업고 제공

2025 U19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출전한 영주시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학교운동부 복싱부 선수들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복싱협회 주최·주관해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학교운동부 복싱 선수들은 3명이 출전해 남자고등부 –50kg 주성민, 여자고등부 –54kg 박사랑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복싱부는 올해 개최된 전국종별선수권대회 금2·여고부 종합 1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대회 금1·은1· 동1·여고부 종합 1위,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금1·동1, 전국체육대회 은1, U19 국가대표선발대회 동 2의 메달을 획득하는 괄목한 성적을 거뒀다.

권숙빈 교장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최선을 다해 차세대 주역이 누구인지 확인시켜 준 선수단이 자랑스럽고 이번 경험을 통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선수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학교측은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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