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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온천에서 따뜻한 힐링과 바다의 별미를 느끼자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12-04 09:37 게재일 2024-12-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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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대게. /경북문화관광공사제공
울진대게. /경북문화관광공사제공

올 겨울 울진에서 온천 건강을 즐기며 청정 동해 바다의 별미를 느끼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12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여행 추천지로 온천에서 따뜻한 힐링과 바다의 별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울진의 온천과 대게를 소개했다.

공사는 경북여행리포터단(15명)의 추천으로 선정된 울진은 온천과 해산물로 유명한 힐링의 도시로 특히 대게가 제철인 겨울에는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명소이다.

해양레포츠센터_스쿠버 체험. /경북문화관광공사
해양레포츠센터_스쿠버 체험. /경북문화관광공사

먼저 덕구온천은 자연 용출 온천으로 피부 미용과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백암온천은 울창한 숲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피로를 녹이기에 딱 좋은 곳이다.

또 겨울철 별미 대게는 울진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이다. 특히 후포항과 죽변항의 대게는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리고 울진 해안 도로 드라이브. 탁 트인 동해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해안 도로는 차를 타고 가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코스다. 특히 주변 관광지로 후포항 인근에 위치한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바다 위를 걷는 아찔한 체험과 포토 스폿으로 유명하다.

죽변항 스카이레일과 하트 해변은 겨울에도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프리다이빙과 스킨스쿠버 체험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몸이 움츠려지는 12월에는 울진의 따뜻한 온천과 대게로 겨울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다”며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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