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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4-12-03 10:22 게재일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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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중앙)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봉화군제공
박현국 봉화군수(중앙)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봉화군제공

봉화군은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1차 심사(평가단 심사 및 온라인 국민 투표)와 2차심사(적극행정위원회 심의ㆍ의결)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등 총 7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양육 공백 가정의 가사부담 경감을 통한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 완화로 저출산 극복에 노력한 가족청소년과 김병수씨가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됐다.

이어 △사물인터넷(AI.IoT)을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로 어르신 건강 UP!(건강관리과 권희민) △숲속으로 간 평생학습, 학습과 힐링, 가족사랑과 지역사랑을 녹여내다(가족청소년과 남애림)가 우수공무원 사례로 뽑혔다.

이밖에 봉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시설 새단장’(주민복지과 이상우) △청년과 관광이 이끄는 봉화군 생활인구 증가 프로젝트’(인구전략과 이종혁) △“행복이 夢실夢실” 거동불편 어르신, 무거운 이불빨래 걱정 없어요(봉성면 권기영) △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동물등록률을 높이다(농정축산과 김진삼)가 장려상을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군수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우수사례들은 카드뉴스로 제작돼 군민과 타기관에 홍보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노력이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된 우수사례들이 다른 기관과 부서에 좋은 본보기가 되어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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