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봉화군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 성료

봉화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열린 봉화군볼링협회장기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봉화군제공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봉화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제2회 봉화군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봉화군 볼링협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24개 팀 100여 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가해 3인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경쟁을 펼쳤다.

이날 경기 결과 구블리클럽이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매니아클럽과 라온제나클럽이 2, 3위를 했다.

매니아클럽의 권용두 선수가 개인전 1위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고 2위는 구블리클럽의 김진규, 3위 우체국클럽의 김정현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볼링을 비롯한 체육활동은 동호인 상호 간 화합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유도해 지역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마음껏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