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탁구 전설 자녀’ 오준성·유예린 세계청소년선수권 16강에 진출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4-11-27 19:44 게재일 2024-11-28 15면
스크랩버튼

‘탁구 레전드’ 자녀들이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단식에서 1회전 관문을 통과했다.

오준성(미래에셋증권)과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은 27일(한국시간) 스웨덴헬싱보리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U-19) 남녀 단식 1회전(32강)에서 승리하며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인 오상은 미래에셋대우 감독의 아들 오준성은 남자단식 32강에서 마테우시 잘레프스키(폴란드)를 4-0으로 완파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의 딸 유예린도 릴루 마사트(벨기에)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합류했다.

/연합뉴스

스포츠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