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 금동직 경감은 최근 ‘2024년 모범제복근무자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금 경감은 경찰관으로 32년째 재직중으로, 현장에서 시민들과 가장 먼저 만나 대화를 나누는 지구대에 근무하며 사무실 동료들과 친화력이 있고, 관내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항상 친절하고 공손히 인사를 나누는 다정다감함으로 칭송 받고 있다.
특히 바쁜 지구대 업무를 마치고도 간간히 시간을 내 비번날에도 두류공원, 달성공원 등 무료급식 자원봉사에도 꾸준히 참석해 2003년도부터 20년이상 대한 적십자사 봉사원으로 숭고한 자원봉사 정신을 발휘했다. 이에 2024년 인도주의 이념 구현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사총재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