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구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분) 회원 30여 명은 19일 300인분의 추어탕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으며,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추어탕을 끓이는 등 봉사의 땀방울을 흘렸다.
이순분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힘든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