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소속 박종협 소방경이 18일의 2024년 모범 제복 근무자 포상에서 포상을 받았다.
행사는 모범 제복 근무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감사·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 속 제복 근무자를 존중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생사가 오가는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아랑곳하지 않고 국민을 구해낸 제복 근무자 286명과 일반 국민 3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포상자들에게는 서울지역 초·중학생 450여 명이 직접 만든 엽서와 쿠키가 증정되고 또 쉼 없이 달리며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담긴 러닝화도 주어졌다.
박종협 소방경은 “제복을 입은 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음을 명예롭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표창까지 받아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