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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디지털 전환 성과 공유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11-17 20:13 게재일 2024-11-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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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데이’ 개최 효율성 향상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처 구조물 점검 자동화와 원자력분야 ICT솔루션 사업 등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15일 중저준위사업본부에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디지털전환 성과 공유를 위한 ‘SMART DAY’행사를 개최했다.

구조물 점검 자동화는 2021년 산업부와 조달청의 ‘공공혁신 수요기반 신기술 사업화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공단과 (주)시에라베이스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처분장 내 구조물에 대한 유지보수 및 건전성 확인 등을 드론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통상 사람이 시행할 경우 일주일 이상 소요되던 업무가 1일로 단축된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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