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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수능 이후 유관기관 합동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김채은기자
등록일 2024-11-17 15:02 게재일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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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도박 등 중독성 범죄와 딥페이크 성범죄 등에 대해서도 특별예방교육 지속할 예정
사진 : 포항남부경찰서 제공
사진 : 포항남부경찰서 제공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비행 행위 증가를 막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3개월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강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수능일인 지난 14일 상대지구대 · 기동순찰대 · 생활안전협의회 · 자율방범대 · 포항교육지원청 · 학교학생부장단과 함께 수능 이후 자칫 풀어질 수 있는 청소년 비행과 청소년 주류 및 담배 판매 행위를 막기 위해 관내 청소년 집결지인 남구‘젊음의 거리’일대에서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사전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도박 등 중독성 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등에 대해 포항교육지원청·학교와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예방을 위해 특별예방교육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박찬영 서장은 “수능 종료 후 자칫 풀어질 수 있는 청소년의 비행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협력단체·유관기관과 함께 선제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추진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채은기자 gkacodms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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