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주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4-11-14 10:58 게재일 2024-11-14
스크랩버튼
건조벼 수매 현장에서 농업인이 벼를 살펴보고 있다. /영주시 제공
건조벼 수매 현장에서 농업인이 벼를 살펴보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에 이어 12일부터 30일까지 안정면, 문수면을 시작으로 건조벼를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 계획량은 40kg포대 기준 8만 9867포로 산물벼 2만 2277포, 건조벼 6만 7590포다.

매입 품종은 일품과 삼광 2개로 타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업인들의 품종 확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 40kg 기준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대금은 농가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매 즉시 중간정산금 4만원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12월 말에 최종 정산금을 지급하게 된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질의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안정적인 쌀생산 여건 조성과 우수한 품질의 쌀생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