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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인문학 강좌 12월 신라와 조선 속 경주 특강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11-12 13:50 게재일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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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전경. /경주시제공
경주시립도서관 전경. /경주시제공

경주시립도서관이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경주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시립도서관 특강(도서관문화학당)’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 주제는 ‘역사와 문화의 교차점 - 신라와 조선 속 경주’로, 신라시대와 조선시대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강연한다.

지역 전문가인 김영제 경주미래교육원장과 조철제 전 경주문화원장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강좌는 경주시립도서관 본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12월 3일과 4일, 10일과 11일 총 4회차로 진행된다.

각 강좌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열린다.

강의 내용은 1, 3회차에서 김영제 원장이 ‘신라의 전통음식’과 ‘신라의 여왕’을, 2, 4회차에서는 조철제 전 원장이 ‘조선시대 경주 책’과 ‘경주부의 역사 - 경주의 악부를 중심으로’를 다룬다.

접수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최대 30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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