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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 의원, 경주 서악마을에서 제4차 현장정책회의 개최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11-03 10:35 게재일 2024-11-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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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악마을을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도의원들. /경주시제공
경주 서악마을을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도의원들. /경주시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도의원 및 관계자 70여명이 최근 최근 (사)신라문화원에 방문해 제4차 현장 정책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첫째날 경주 월성원전을 현장 방문한 데 이어 둘째날 경주 서악마을을 찾아 신라문화원 서악마을 가꾸기 사업과 문화유산활용 혁신사례를 살펴보고 직접 마을을 둘러보는 등 현장 정책회의를 가졌다.

진병길 신라문화원 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마을의 변천사, 문화유산 주변정비, 문화유산 활용사업 등 혁신사례와 태종무열왕릉, 서악동고분군, 진흥왕릉, 서악동삼층석탑 등 주변 유적들을 돌아보고 마을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신라문화원의 마을가꾸기 대표사례인 서악동삼층석탑 구절초 꽃밭조성 단지에 많은 공감을 표시했다. 이곳은 민간단체와 기업 공공기관의 협력으로 이루어낸 대표적인 혁신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진병길 원장은 “이번 현장정책회의 중 하루를 경주서악마을을 방문해주신 경기도의회 의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활용하고 잘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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