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30일 정평역 하늘채리버파크 아파트를 제11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했다.
시는 이번 지정에 맞춰 금연 아파트 내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아파트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아파트 지정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구역 관리를 강화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