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국립산림치유원 저탄소 배출 숲 여행 인기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4-10-23 11:29 게재일 2024-10-24 11면
스크랩버튼
저탄소 배출 숲 여행 참가자들이 풍기 둘레길을 둘러보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저탄소 배출 숲 여행 참가자들이 풍기 둘레길을 둘러보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마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저탄소배출 숲 여행 참가자를 추가모집 한다.

국립산림치유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수요를 반영,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50명을 추가로 모집해 저탄소배출 숲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탄소배출 숲 여행은 지역 소상공인, 지역명소를 마을 해설사들과 함께 국립산림치유원과 풍기지역의 역사·문화도 알아 갈 수 있는 체험형 여행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은 8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코레일·마을기업과 함께하는 저탄소 배출 숲 여행에는 150명이 참가해 체험 활동을 가졌다.

이번에 실시하는 여행은 대중교통 이용과 텀블러 지참을 증빙 후 풍기인삼 차·스무디를 체험하고 마을해설사와 함께 풍기읍 둘레길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지속가능한 숲 여행 콘텐츠를 개발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동기부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나선다는 방침이다.

치유원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국립산림치유원과 영주시 풍기지역도 알아 갈 수 있는 뜻 깊은 여행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고 전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