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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대승그룹 지역 중증 장애인복지위해 MOU 체결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10-20 08:04 게재일 2024-10-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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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대승그룹 업무협약식.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제공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대승그룹 업무협약식.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제공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대승그룹이 지난 18일 지역 중증 장애인복지 증진과 권익 옹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귀룡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귀룡 센터장과 한경옥 대승그룹 총괄사장, 관계자 증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노력 △봉사활동 지원 및 지역 중증 장애인복지 증진과 권익 옹호 협력 △기타 단체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 등을 협력한다.

대승그룹은 대승(주), 디에스코리아(주), 디에스글로벌(주), (주)건우금속, (주)대상코리아, (주)대원기업, (주)삼왕주철, 대승기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백승엽 대승그룹 회장은 고향발전과 노인·아동복지에도 그동안 많은 후원을 해오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이번 MOU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기대하며 장애인복지에도 더 많은 참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승(주)과 디에스코리아(주)는 각각 강동면과 천북면에 자리 잡은 자동차 및 산업용 부품 제조 업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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