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문경새재배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가 17, 18일 이틀간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문경시체육회(회장 노순하) 주최, 문경시게이트볼협회(회장 박두원) 주관,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게이트볼은 현대 사회에 이르러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관심이 높아지는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로, 무리한 힘을 들이지 않는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4 문경새재배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전국 게이트볼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동호인 여러분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 일원에서 문경사과축제가 열린다” 며 “알록달록 예쁘게 물든 문경의 가을 정취도 만끽하시고, 감홍사과도 맛보시며 문경에서만의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