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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19일 ‘어울림한마당’… 구민 화합·소통기회 마련

장은희기자
등록일 2024-10-15 19:56 게재일 2024-10-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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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사진 수상작 전시회 함께

대구 동구 최고 축제인 ‘2024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오는 19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어울림한마당은 어울림, 체험, 먹거리 등 3개 마당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어울림마당에서는 구민들이 함께하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오징어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체험마당에는 ‘평생학습 어울마당’과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 ‘동구 i 팝업놀이터’가 마련됐으며, 2024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어울림콘서트는 저녁 6시에 시작되며, ‘현역 가왕’ 전유진, ‘장구의 신’ 박서진, ‘인간축음기’ 신미래, 임영웅 친구 김선준이 함께한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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