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 오는 18, 19일 이틀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정향의 가치를 잇는 디지털 창의・융합 세상~나의 꿈을 잡(JOB)고 미래로’라는 주제로 봉화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봉화교육청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지역 인재 양성으로 살기 좋은 글로컬 이주 사회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교육한마당은 디지털교육(AI교육)과 과학기술이 융합돼 재미, 나눔, 그리고 성장을 위한 창의·융합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진로ㆍ직업에 대한 교사, 학생, 학부모의 긍정적 마인드와 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여는 마당, 체험 마당(디지털 창의·융합 부스, JOB페스티벌 총 60개 부스), 어울림 마당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과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봉화교육지원청은 교육특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세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