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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시민안심 마음든든, 안심반사경 설치로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4-10-07 11:40 게재일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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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에서 범죄예방 시설물인 안심반사경과 LED라이트등을 지역 내 32곳에 설치하고 있다. /문경경찰서제공
문경경찰서 직원이 범죄예방 시설물인 안심반사경을 설치하는 모습. /문경경찰서제공

문경경찰서는 최근 시민이 안심하며 생활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통학로 및 범죄취약지 등 32곳에 범죄예방 시설물인 안심반사경과 LED라이트등을 설치했다.

안심반사경과 LED라이트등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CPTED)과 병행해 학교 통학로 및 여성 안심귀가 구역, 원룸 밀집지역, 기타 범죄취약장소에 설치됐다.

특히 범죄예방 시설물을 통해 주민에게 심리적 안정과 범죄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 및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가 기대된다.

김말수 서장은 “안심통학로 및 범죄취약지 구역에 안심반사경 설치로 후방 시야를 확보하고, 조도가 낮은 곳에는 LED라이트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정감 부여와 범죄자에게는 사전 범죄심리 제거 등 문경시민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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