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해중고등학교 동문가족한마당큰잔치’가 5일 모교 교정에서 동문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한마당 잔치는 영해중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수용)가 주최하고, 중31회(대회장 한규상)가 주관했다.
박형수 국회의원과 김광열 영덕군수 ·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도의원, 박만규 재경영덕군향우회 회장, 우정영 재경동문회 회장, 홍상규 영해중고 교장, 김두기 영덕문화원장을 비롯해 기관장, 원로동문, 출향동문등이 참석했다.
가족한마당 큰잔치는 △기능성릴레이 △단체공튀기기 △제기차기 △기수별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동문들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수용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동문가족 한마당 잔치가 선후배 간의 격없는 소통의장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규상 대회장은 “학창 시절의 추억이 담겨있는 모교 교정에서 전국 각처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 여러분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큰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덕/박윤식 기자 newsy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