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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한수원·한전KDN 개인정보 취약계층 대상 합동 캠페인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10-03 09:38 게재일 2024-10-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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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중앙시장에서 개인정보보호 합동 캠페인을 벌인 한수원과 경주시, 한전KDN 임직원들 . /한수원제공
경주 중앙시장에서 개인정보보호 합동 캠페인을 벌인 한수원과 경주시, 한전KDN 임직원들 . /한수원제공

한국수력원자력과 경주시, 한전KDN는 지난 2일 경주 중앙시장에서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 침해에 쉽게 노출되고, 유출된 개인정보를 통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대욱 한수원 경영부사장과 직원들이 경주중앙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수원제공
전대욱 한수원 경영부사장과 직원들이 경주중앙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수원제공

특히 이날 행사는 중앙시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개인정보보호 안내지를 나눠주며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한 수칙 등을 안내했다.

한수원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전대욱 경영부사장은 “한수원은 모든 임직원 일동이 지켜야 할 인권정책선언문에 개인정보보호를 명시함으로써 대내외에 우리의 의지를 선포한 만큼, 경주시의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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