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ER & NEW’ 프로그램 진행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은 지난달 30일 해양마이스터고와 함께 1·3세대 간 소통을 위한 ‘SILVER & NEW 다시 만난 세대’ 통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통합프로그램은 해양마이스터고 학생 50여명이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게이트볼, 포켓볼, 바둑, 탁구 등을 배우고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을 알려주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직접 가르쳐 드리니 뿌듯하고 재미있었다”며 “다시 한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복조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배우고, 가르쳐주며 세대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대 공감, 세대 통합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