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째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br/>벽지·장판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포항 구룡포신협(이사장 하정일)은 최근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
25일 신협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구룡포읍 구룡포리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를 찾아 집 내외부를 청소하고,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특화 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소재로 습도 조절. 유해물질 저감 등 효능이 있는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지난 2019년 전국 단위로 시작됐고, 2024년 현재 총 510가구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하정일 이사장은 “지역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채은기자 gkacodms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