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이명박 전 대통령, 오늘 도청서 ‘화공특강’ 축사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4-09-23 20:11 게재일 2024-09-24 3면
스크랩버튼
포항 방문 이후 4개월만에 TK행<br/>도청 기념식수, 하회마을 등 찾아

이명박 전 대통령이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한다. 이 전 대통령의 대구·경북(TK) 방문은 올해 들어 두번째로, 5월 고향인 포항을 방문한 이후 약 4개월여 만이다.

이명박재단은 23일 “이 전 대통령이 2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화공특강 300회 기념행사’에 참석한다”며 TK방문 계획을 발표했다. 화공특강은 ‘화요일에 공부하자’는 의미를 담아 이철우 경북지사가 취임한 이후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행사다.

이 지사는 특강 300회를 맞아 이 전 대통령을 초청했다. 이 외에 그동안 화공 특강에 강사로 참석했던 주요 인사들도 동석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특강 300회를 맞아 그동안 이뤄진 특강의 성과를 되짚어보는 한편, 도정 발전 방안 등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공특강 축사 후 이 전 대통령은 경북도청에 기념 식수를 할 예정이다. 이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는 류우익 전 대통령 실장, 장다사로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동행한다. /박형남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