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승중, 부녀회장 김대진)는 추석 명절에 마성면 오천삼거리에서 가을 꽃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문경시 제공>
이번 행사는 일상에 지친 지역민들과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꽃 식재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해 일상 속 감동과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서 회원 10여 명은 문경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입지 후보지로 내세운 마성면 오천리의 삼거리에 국화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해 제2중앙경찰학교가 문경시 마성면에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승중 새마을협의회장과 김대진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마성면의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제2중앙경찰학교가 유치되는 데에도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지성환 마성면장은 “새마을 가족 여러분 덕분에 화사해진 거리로 귀성객들을 맞이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항상 마성면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