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영주시민체육대회가 20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사진>
올해 시민체전은 19개 읍면동과, 초등 7개교, 중등 8개교, 고등 9개교, 직장단체 5개팀 2438명의 선수임원단이 참가했다.
올해 체전은 초중고, 읍면동, 직장단체 육상경기와 읍면동, 직장단체의 씨름, 줄다리기, 테니스, 바둑, 한궁, 게이트볼, 피구,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배구 등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시민체전은 시민 화합과 단결, 정이 넘치는 장으로 마련됐다.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은 “시민이 함께하고 공동체라는 유대감과 정이 넘치는 행복힌 영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체전을 준비했다”며 “서로 격려하고 건강한 경쟁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지는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